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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작성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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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OSsound |
2006-02-06 14:07:49 | 조회 : 7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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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김형중, "내 이상형은 몸매 좋은 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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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일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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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중, "내 이상형은 몸매 좋은 여자"
4집 앨범으로 돌아온 감미로운 목소리의 주인공 가수 김형중(33)이 이상형과 결혼관에 대해 밝혔다.
김형중은 굿데이와의 인터뷰에서 "30대가 넘으며 결혼에 대한 생각이 많아진다. 조건과 여건이 된다면 당장 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조건과 여건이라는 것은 “일단은 결혼할 상대가 있어야 겠죠. 다만 나와 마음을 가진 여자를 만나는 것이 결혼 준비의 처음이자 마지막인 것 같아요"라고 했다.
지난 해 일반인인 한 여성과 만남을 가졌던 김형중은 "캠퍼스 커플이었던 여자친구와 9년을 만나고 헤어졌다. 오랜 사랑의 이별로 사랑을 두려워하던 나에게 그녀가 마음에 들어왔다"며 그가 직접 프로듀싱한 4집 앨범을 "그녀와 만남과 헤어짐을 생각하며 노래로 만들었어요"라며 그녀에 대한 마을 들을 담았다고.
이어 결혼하고 싶은 이상형에 대해 그는 "이상형은 별로 없어 얼굴이 못생기고 예쁜 것은 나에게 상관없다. 나에게 매력 있어 보이는 여자면 된다"며 “몸매가 안 예쁘면 여자로 안 보인다”고 웃으며 장난 섞인 말을 던졌다.
"일찍 일어나 따뜻한 아침 햇살을 맞으며 아내가 차려준 아침식사를 함께 하는 것에 대한 환상이 있다"며 "아침에 국 해놓고 밥을 먹어야 한다는 생각은 없어요. 아내와 함께하는 결혼생활에 대한 환상이 많은 걸 보니 혼자 사는 것이 힘들었나봐요"라고 말했다.
결혼을 꿈꾸는 총각 김형중은 자신의 4집 앨범을 직접 프로듀싱 해 기대가 크다고 했다. "'1, 2집 때 보다 더 좋다’라는 반응이 오면 좋겠어요"라며 "판매가 안 되더라도 앨범자체에 대한 평가는 좋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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